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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
글쓴이 : 김수연 날짜 : 2013-08-07 (수) 02:43 조회 : 833


5박6일간의 청소년나라사랑탐험을 다녀와서...
수능이 안중요한 학생이 어디있겠냐만은 대학을 가기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관문인 입장이라
긴 시간의 공백이 걱정되어 장정에 참여하기를 망설였습니다. 여러번 가기를 포기하려했지만
이것만큼 좋은기회를 왜 제발로 차버리냐는 부모님의 말씀에 못이겨 오른 길지만 짧았던 여행은
저에게 있어서 잊지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그리고 눈으로 확인했던 조상님들의 흔적과 탁트인 대륙의
광활함에 잠시나마 가기를 망설였던 제가 바보같이 느껴졌습니다.
오지않았더라면 정말 크게 후회할뻔했을 여행이었습니다.
우리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약간의 이질감도 느꼈지만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나눈 추억에 소박한 미소짓는 그들을 보며
마음따듯해 지기도했습니다. 또 우리나라땅이 아닌 그 드넓은 대륙 한켠에 수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초연히 자리를 지키고있는 조상님들의 흔적은 강건했던민족의 기상을
보여주는것같아 마음이 뻐근하도록 뿌듯했습니다.
5박6일의 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시간이 스쳐가듯 끝나버림으로써 아쉽기도하지만
이곳에서 만든 인연, 이날이 끝난다고 끝날인연이 아니기에 아쉬운 발걸음을 이내 떼어봅니다.
이런 좋은 기회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